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캘리포니아 폐광촌 캘리코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캘리포니아 베이커스 필드로 가는 중간에 서부개척시대 은광산이 있었다는 캘리코 폐광촌에 들렸다. 이런 곳도 관광지가 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보잘 것 없어 보였다. 사람들이 황금과 은을 찾아 서부로 몰려들 때 형성되었다는 작은 마을이 이제는 서부개척 시대의 단면을 보여주는 관광지가 되었다. 가도 가도 끝이 없을 것 같은 사막 한가운데, 이런 마을도 충분한 볼거리가 될 듯하다.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관광하며 장시간 자동차 운행의 피로감도 풀면 일석이조의 효과도 얻을 듯하다. 낮엔 사람들로 붐비다 밤이 되면 사람이 살지 않는 마을이 되어 유령마을이라 부른다.    

 

 모하비 사막

 

  캘리포니아 차량 검사장

 

  마을 입구

 

 주차장에서 바라본 사막지대

 

  마을 뒤, 폐쇄된 은광산과 전망대가 있는 언덕

 

  언덕 위에서 내려다 본 마을 전경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켈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  (2) 2017.05.21
캘리포니아 농경마을 베이커스필드  (0) 2017.05.21
환락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2) 2017.05.20
아리조나 그랜드케년  (4) 2017.05.19
LA에서 라플린까지  (2) 2017.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