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최용신 기념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산 최용신 기념관 두 번 째 방문, 처음 왔을 때보다 감동이 줄었다. 안산에 왔다가 가는 길에 들렸기 때문일까. 처음 방문 때는 물어물어 이곳을 찾았었다. 기념관이 있다는 사실도 몰랐고 단지 상록수역 부근에 청석골 교회와 최용신의 무덤이 있다는 얘기만 들었기에 그 묘라도 한 번 보려고 했던 것이었는데...(상록수 소설 속의 청석골은 안산 샘골(泉谷里)이다.) 최용신의 묘는 공동 묘지에 있었는데, 안산이 개발되면서 이곳으로 이장하였고, 이 자리에 기념관과 상록수 공원이 조성되었다. 고인은 양지바른 곳에서 그녀의 약혼자였던 김학준과 사이좋게 누워있었다. 농촌 운동가였던 선생의 묘비엔 농촌사업가로 적혀 있다. 최용신 기념관 정면- 1층이 기념관이고 2층은 샘골강습소로 꾸며져 있다. 입구 출입문 옆의 최용신 부조 기념관 내부에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