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국립공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켈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 요세미티 공원에 가기 위해서 새벽 4시 15분에 호텔에서 출발했다. 깜깜한 새벽길을 달리면서 가이드는 한국식 패키지여행의 무리한 스케줄에 대해 많은 비판을 했다. 시간적 여유를 갖고 둘러보는 것이 여행이고 힐링인데, 한국 여행사들은 경쟁적으로 살인적 스케줄의 상품들을 내놓기 때문에 이를 소화하기 위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움직인다는 것이었다. 한국 여행사들의 타이트한 스케줄은 중국 여행사들조차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한다고 한다. 일본인들은 벌써 자유여행으로 돌아섰고, 버스를 애용하는 유럽인들은 넉넉하게 일조시간에 맞춰 여유 있는 여행을 하고 있단다. 금년 하반기부터 버스에 운행기록 저장장치(타코메타)가 장착될 예정인데 그렇게 되면 자연 안전운행 기준을 따를 수밖에 없어 현재처럼 별 보며 다니는 여행 프로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