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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산

  날씨가 흐렸지만 무료함에 아들을 벗 삼아 광교산에 올랐다. 길가에선 코스모스 꽃이 목을 길게 빼고 계절감을 알렸다.  

 

  정상인 시루봉으로 오르는 지름길인 노루목 고개 방향으로 올라갔다.

 

광교산 능선 중 노루목 고개

 

  노루목에서 동쪽으로 시루봉에 오른다. 그 사이 시루봉 정상엔 나무 데크를 깔아 등산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시루봉 정상

 

  시루봉에서 바라보는 서울 방향, 좌로는 관악산, 우로는 청계산, 중앙엔 북한산이 보였다. 

 

  관악산과 북한산

 

몇 개의 산 능선 너머로 남산 서울 타워가 보이고 그 뒤로 북악산이 희미하게 북한산 그늘 앞에 숨어 있다.

 

  청계산 뒤쪽 잠실방향

 

남쪽으로 광교 신도시 건설로 용인과 수원 쪽에서 산 정상을 향해 아파트들이 두더지처럼  땅을 파고 솟아오르고 있다. 

 

광교산 자락 용인 방향

 

비로봉(종루봉) 너머 수원시와 남쪽 전경, 광교 저수지와 수원 팔달산이 보였다. 

 

 

   멀리 서해가 보였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여객기

 

노루목 서쪽에 있는 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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