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 보리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해 금산 보리암 보리암 아래 전망은 절경으로 꼽는 명승이라는데, 이전에 두 번을 방문했지만, 안개 때문에 그 아름다움을 보지 못했다. 관음포 충무공 유적을 참배한 후, 금산 보리암으로 이동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맑은 탓에 안개보다 더위가 걱정이었다. 가파른 금산 산마루를 구불구불 힘들게 올라 주차장 매표소에 도착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공단에서 징수하는 주차료가 4000원으로 생각보다 과하단 느낌이었다. 주차장 매표소에서 한참을 올라가 보리암 입구 주차장에 주차한 후, 보리암 매표소에서 1인당 1000원씩 보리암 입장료를 내고 산길을 타박타박 30여분 걸어 올라갔다. 보리암 가까운 언덕 구비 전망대에서 드디어 탁 트여 막힌 곳 하나 없는 일망무제 남해를 바라볼 수 있었다. 여행의 즐거움이 바로 이런 것일 게다. 사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