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백제문화단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여 백제문화단지 백제 이해에 가장 부족한 것이 사료의 부족이다. 신라 천 년 수도 경주에는 각종 유적이 즐비한데, 위례에서 웅진으로 천도했다가 다시 쫓겨 내려간 백제의 유적은 그리 흔치 않다. 예전 부여 부소산에 올랐을 때, 멀리 보이던 백제문화단지에 가보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었다. 대전에 내려온 김에 그곳에 가 보기로 했다.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 주변 건물이 리조트를 비롯한 현대식 건물이라 크게 실망했다. 주차장 앞 매표소에서 표를 사려했으나 그곳 매표소는 수륙양용버스투어 매표소였다. 주차 안내원에게 물어 역사문화관 앞 매표소에서 발권해서 문화단지 정문인 정양문으로 들어갔다. 정양문 안 넓은 광장에 여러가지 꽃으로 각종 조형물 장식을 세워 놓았다. 첫인상은 역사 유적지보다는 놀이동산같은 인상이 들었다. 백제 궁전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