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통청명단오제 공연 600년 수령 느티나무가 있는 영통동 청명마을, 해마다 단오제가 열린다. 그런데, 재작년엔 세월호 침몰 사건 때문에... 작년엔 메르스 창궐로 열리지 못했다가 금년에 재개했다. 밴드 소리 때문에 시끄러워 밖에 나갔다가 공연을 보게 되었다. 느티나무가 있는 공원 주변에는 각동사무소의 천막이 펼쳐지고 이른 아침부터 혼잡했다. 600년 지난 느티나무 아래에서 청명 산신제가 올려졌다는데 보진 못했다. 단오 분위기를 내려고 씨름과 그네뛰기 대회도 했지만, 몇 년 전에 중고등학교 씨름 선수들이 나와 시합하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실망한 적이 있었다. 금년엔 황소도 한 마리 구해다 공원에서 달구지 체험도 했단다. 도심 속 황소라 어린애들의 호기심이 대단했다. 주최 측은 앞으로 이 축제로 수원시를 대표할 수 있게 발전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