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선교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릉 선교장과 경포대 오죽헌에서 경포 가는 옛길가에 동해를 등지고 남서쪽을 향해 앉은 조선의 전형적인 사대부집인 선교장, 그동안 강릉을 수십 번 드나들었어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얼마 전 강호동의 1박 2일에 소개되어 관심 있게 봤었다. 그때 선교장 행랑채에서 동남아 산업 연수생을 그 어머니와 만나게 하는 장면이 인상에 깊었었다. 그 덕에 선교장이 조선시대의 전통여관인 줄만 알고 있었는데, 여관이 아니라 지체 높은 사대부의 집이었단다. 개인의 사유재산이라 지금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일반관람과 숙박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 관람 요금은 성인 1인당 3000원인데, 이 선교장(船橋莊)이 오는 16일부터 무기한으로 휴관한단다. 선교장 측은 최근 강원도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공모사업과 관련해 강원도에 문제를 제기하는 등 의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