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앵 버기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비엥 버기카 리조트 조반 후, 톡톡이를 타고 버기카를 타러 나갔다. 버기카는 1인승 사륜 오토바이보다 작지만 2명이 타는 4륜 레저 소형차이다. 이곳에서 처음 보는 자동차로 운전이 간단하여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저용 자동차였다. 다만 비포장도로를 달릴 때 먼지가 많이 나기 때문에 먼지 예방책이 필요했다. 준비 없이 업체에서 지급해 주는 1회용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밀려오는 먼지를 주체할 수 없었다. 또한 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경도 필수 요소이다. 사진을 찍으려고 조수석에 앉았는데, 비포장 도로 흙먼지를 머리부터 몸통까지 뒤집어썼다. 카메라까지 뽀얀 먼지가 잔뜩 앉아 결국 촬영을 포기하고 말았다. 블루 라군에서 버기카 대여점으로 되돌아올 때 운전했는데, 스티어링 휠에서 손으로 전해지는 떨림에 손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