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미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인 대장금 파크 모처럼 화창한 날이어서 도로마다 차들로 가득했다. 여주에 가려다 중간에서 포기하고 백암으로 가서 그 유명한 백암 순대로 점심을 먹었다. 야채로 속을 꽉 채운 백암 순대는 언제 먹어도 맛있었다. 점심을 먹다 문득 생각난 곳이 인근 mbc 드라마 세트장이었다. mbc드라미아로 가족들에게도 좋은 구경거리라 생각되었다. 그곳으로 가는 시골길이 조용하고 한적하며, 지나다니는 차들이 뜸해서 좋았다. 대형 주차장에 주차된 차들도 적어 여유 있었고, 관람객도 드물어 한가한 산책 코스로 딱 좋았다. 입구에 용인 대장금 파크라 새긴 돌덩이가 생소했다. 5-6년 전엔 용인 mbc드라미아로 부르더니 그 사이 대장금 파크로 이름을 바꾸었다. 입장료가 올라서 1인당 9500원이라 저렴하진 않았다. 얼마 전 입구에 대장금 세트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