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바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 제부도 썰물이 시작되자, 빠져나가는 물을 따라 갯바위로 걸어들어가 매바위 끝지점에서 매바위와 내륙을 바라보았다. 폭양이 너무 뜨거워 우산을 펼쳐 썼으나 흐르는 땀은 수습할 수 없었다. 바닷물이 고여있는 뻘밭에서 채집에 열중하는 사람들. 역시 수렵과 채집은 동물의 본능인가 보았다. 백사장 모래 위의 텐트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