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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화성 행궁

   수원화성의 남문인 '팔달문', 안타깝게도 서울 숭례문처럼 좌우 성벽이 잘려 나갔다. 성문을 방어하기 위해 성문 앞에 둥그런 옹성을 쌓았다. 화성시 화산에 있던 수원 읍성을 없애고 그 자리에 사도세자인 아버지 묘를 조성하면서, 이곳으로 수원성을 옮기고, 새로 지은 수원 신읍성이 널리 번성하기를 바랐다. 그래서 사통팔달하라는 의미로 '팔달문'이라 이름 지었다. 

 

  행궁 앞에 있는 종각

 

  화성 행궁은 팔달산 아래 동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체험학습 온 학생들로 입구부터 붐볐다.

 

  행궁의 정문인 '신풍루', 예전 토요일에 공연했던 무예 18기를 매일 신풍루 앞에서 공연하고 있었다.

 

  정문인 신풍루를 지나 '좌익문'

 

  좌익문 다음 '중양문'

 

  '중양문'을 통과하면 비로소 행궁의 본채인 '봉수당'이다.

 

  봉수당 안, 회갑연 재현 장면, 봉수당은 가운데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오른쪽에 정조대왕이 모친 혜경궁 홍씨를 위한 회갑연을 치른 방이 있다.

 

  봉수당 대청

 

  대청마루 왼편에 정조대왕이 머물던 방이 있다.

 

  행궁 왼편 북쪽에 정조대왕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이 있다. 화령전 가기 중간에 있는 '낙남헌' 18세기에 지은 그대로 원형이 남아있는 건축물이다. 

 

  정조 어진을 모신 화령전 '운한각'

 

  '진사청' 담장 안으로 들어가, 또 하나의 문을 들어서면 '운한각'이다.

 

  정조대왕 어진을 모신 '운한각'

 

  운한각 왼편 담장 너머로 정조대왕 제사 때 재실이었던 '풍화당'이 있다.

 

  운한각 오른편에 있는 '진사청'과 우물

 

 다시 행궁 안 '봉수당'

 

  봉수당 오른편의 '장락당'

 

  장락당 앞 '유여택'

 

 정문인  '신풍루' 뒷면

 

  행궁 북쪽 북문 안 거리

 

  화성의 북문인 '장안문' 안쪽

 

  옹성 문에서 바라본 '장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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