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낙화유수 푸른뫼 2014. 4. 5. 22:28 여름같은 날씨가 끝나고 시샘 바람이 분다. 겨울처럼 추운 건 아니지만, 꽃들이 놀라겠다. 이미 살구꽃은 다 지고, 목련도 많이 시들어 떨어진다. 벚꽃이 한바탕 흐드러지지만 강풍에 눈처럼 날려 떨어져간다. 곧 예년을 웃도는 날씨가 될 것이라는 예보가 있고보면 가는 세월 어찌 막을 수 있을까 싶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Photo essay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일락 (0) 2014.05.08 4월 이미지 (0) 2014.05.08 낙화 (4) 2014.04.02 벌써 여름 (2) 2014.03.27 봄나들이 (6) 2014.03.17 'image' Related Articles 라일락 4월 이미지 낙화 벌써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