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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장안성

 중국 당대(唐代)의 국도였으며 현재의 서안을 포함하는 지역. 수의 개황 2~4년(582~584)에 건설한 대흥성을 당이 계승하고 충실하게 완비하여 장안성이라 개칭했다. 성벽은 북 9570m, 서 8470m의 장방형이고 동남 모서리 만이 남으로 돌출, 동은 부용원, 서는 곡강지. 북성벽에 연하여 중앙부에는 궁성이 있고, 그 남쪽에 황성(정부관청)이 있었다. 궁성은 태극궁(수에서는 대흥궁), 중앙 부분의 전전(前殿)을 태극전(수에서는 대흥전)이라 칭하고 농부에 동궁, 서쪽의 남북에 액정궁과 태창을 배치했다. 태종 때, 동북의 성 밖에 대명궁(東內), 현종 때 성안의 동쪽에 흥경궁(南內)이 설치되고 태극궁(西內)과 합하여 ‘3대내’라 부른다. 황성에서 남으로 달리는 주작대로에 의하여 서쪽의 장안현과 동쪽의 함녕(만년) 현으로 구분되고 또한 동서방향의 14 가로와 남북 방향의 9 가로에 따라 100여의 방(坊, 수에서는 리[里])으로 구획되어 있다. 사탑의 유구는 진창방에 있었던 자은사 대안탑, 안인방에 있었던 천복사 소안탑이 현존하고 신창방에 있었던 청룡사 자리가 발굴되어 있고, 또한 흥화방 이수례 저택자리(현, 하가촌)에서는 금 · 은기 등 10여 점의 유물이 들어있던 항아리 2개가 발견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림 박물관 앞 분수

 

비림 박물관 앞의 서원문 거리 - 문방필기구와 서화, 골동품을 판매하는 상점 거리이다. 우리나라 인사동 같은 곳이다.

 

화랑 골목

 

비림 박물관 입구

 

장안성문

 

성위에서 내려다본 시가. 계획도시인 서안은 바둑판처럼 정리된 방사형 도시이다. 도로의 끝지점에 종루가 보인다.

 

성벽 위 3층 누각

 

성밖 풍경과 해자 

 

돌출된 성문 누각의 창에서 내다본 해자

 

성문 누각 안 구조

 

북원문. 북원문과 종고루 사이는 회족 거리로 이슬람교를 믿는 회족들이 장사하며 살아가는 야시장이다. 이곳에서는 사지 않을 물건은 만지지도 말란다. 

 

종고루- 큰북을 치는 문

 

종고루와 식당가 

 

식당가에서 지하도를 건너 백화점 거리에서의 종루

 

백화점 현관에서 바라본 종루와 종고루  

 

다시 지하도를 건너 되돌아온 식당가 앞에서의 종루 

 

식당가와 종고루 

 

종고루 야경 

 

  장안성은 해자를 판 흙으로 토성을 쌓고 회를 다져 단단히 한 다음, 그 제방 위에 벽돌을 쌓아 올렸다. 성벽 위가 넓어 한꺼번에 많은 전차와 군마들이 기동할 수 있는 견고하고도 두꺼운 성벽이었다. 성벽과 구조물 위에 전등을 달아 밤이면 아름다운 야경을 뽐내고 있었다. 북원문과 종고루 일대의 회족 거리는 각종 먹거리와 잡화상 거리로 엄청난 인파 속에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사람들이 흘린 먹거리로 길바닥까지 끈적거렸다.  혼잡한 거리에 소매치기가 많다고 해서 각별히 신경썼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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