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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꽃

바야흐로 봄은 봄인가 보다. 

 아파트 앞뜰에 봄이 물들고 있다. 양지바른 곳부터 살구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었다. 반가움에 몇 장 찍었다. 날씨가 흐려 푸른 하늘을 배경삼지 못했지만, 활짝 터트린 꽃망울들이 그저 반갑기만 하다. 이제 진달래 개나리도 물이 잔뜩 올라 여기저기서 팝콘 터지듯 펑펑 터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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