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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향기

국립 중앙박물관

  금동미륵반가사유상을 보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1년마다 바꿔 전시된다던 3층 불교 조각상 전시실의 반가사유상은 작년 그대로 전시되고 있어서 매우 섭섭했다. 입구부터 3층까지 한 바퀴 휘돌며 관심 있던 유물 몇 점들을 촬영하고 돌아왔다.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이었다. 유물전시도 뛰어났고 동선도 좋았다. 그 공간을 대충 한 바퀴 도는데도 다리가 저리도록 힘들었다. 체험학습 나온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박물관 전시실 안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던데 제지하는 사람 하나 없어서 안타깝기도 했다. 안내하는 직원들에게서는 피로한 빛이 역력했고...   유물촬영을 위해 밝은 f 1.4 50mm로 촬영했다.

 

 

 출입구 근처의 계단 

 

구석기 시대의 석기들...

 

토기...

 

청동 조각에 새겨진 농경문양 - 육안으로 문양의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작아 확대 트리밍했다.

 

청동기시대의 검

 

백제 향로

 

황금 장식

 

금관-죽은자를 위한 금관이라고도 하던데 확실하지는 않다.

 

북한산에 서있던 진흥왕 순수비

 

3층 불교조각상 전시실의 불상 2 위 - 손가락만 한 크기로 세공기술이 놀랍다.

 

 손가락만한 크기의 부처인데 글씨가 새겨져 있다고 한다.

 

3층의 박물관 밖 풍경

 

청자전시실에서...

 

 

박물관 밖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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