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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향기

아리랑 문학관

  김제 벽골제 공원 맞은 편에 있는 조정래 아리랑 문학관, "아리랑"을 읽지 못해 논평할 처지는 아니나, "태백산맥"을 통해 익히 알려진 작가이기에 관심 있게 둘러 보았다. 김제평야를 배경으로 일제의 가혹한 수탈과 저항이 줄거리인 듯싶다. 80년대를 풍미했던 "태백산맥"에서 공산주의자들을 지나치게 미화해서 개인적 소견으로 조 작가를 그리 좋아하진 않으나,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물게 부지런하고 진정성 있는 작가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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