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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寺

백화산 반야사

  월류정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에 반야사에 들렸다.  월류정 윗굽이에서 초강천과 석천이 만나는데, 반야사는 북쪽에서 흐르는 석천 상류 8km 정도 시냇가에 있었다. 월류정에서 둘레길을 따라 이곳까지 걸어서 오는 탐방객들도 더러 있는 듯,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이곳 반야사 산비탈에 호랑이 형상 무늬가 있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반야사는 조용하고 아담하며 맑은 물이 흐르는 시냇물과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청정지역에 있는 예쁜 절이었다. 자동차로 일주문을 지나 반야사 경내에 주차할 수 있다. 

 

 백화산 반야사 일주문

 

  반야사 종무소와 심검당, 오른편엔 중화당(종무소)

 

  범종각과 요사채 뒤, 개울 건너 산골짜기 비탈에 자갈들이 만든 호랑이 형상.  

 

  대웅전과 극락전

 

  대웅전 앞  백화산 능선

 

  삼층석탑, 뒤에는 왼쪽부터 극락전, 대웅전, 지장전.

 

  3층석탑 뒤의 500년 수령의 배롱나무, 그 뒤엔 극락전. 꽃이 피면 예쁠 듯...

 

  설법당(강당), 일반인 출입금지 지역이다.

 

  범종각

 

  심검당 벽에 붙어있는 사진

 

  반야사 경내를 둘러본 다음 석천 냇가로 가서 다리를 건넜다. 산비탈의 호랑이 형상 무늬와 개울 건너 반야사.

 

  석천 건너 개울가 앞풍경

 

  반야사로 건너는 다리

 

  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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