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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탄도항 누에섬

  대부도에서 방조제를 통해 화성시로 들어가기 직전에 있는 탄도항에 들렀다. 이곳에서도 수요일은 휴무란다. 안산 어촌박물관도 휴관이어서 누에섬이 보이는 방조제로 나갔다. 저녁 시간이라 누에섬 개방 시간도 이미 지났거니와 밀물이 들어오는 형국이어서 잠시 해변을 거닐었다. 내륙과 달리 바닷가 바람은 아직 차가웠다. 찬 바람 때문에 오래 버티지 못하고 이동하고 말았다. 해넘이 풍경으로 유명한 곳인데, 오월의 해가 너무 길어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었다. 탄도항 맞은편은 화성시 전곡항인데, 요트항으로 유명하다. 시간이 늦어 요트항에는 들르지 못했다.

 

 

 

  등대가 있는 누에섬, 그 뒤로 보이는 섬이 화성시 제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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