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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화성 설경

  아침부터 눈발이 보이더니 정오쯤에는 또다시 주변을 하얗게 덮어버렸다. 잦아드는 눈발을 맞으며 화성에 갔는데, 날씨가 따스한 탓인지 차도에는 눈 녹은 흙탕물이 질척거렸다. 눈 내리는 풍경이 예쁘지 않아 되돌아서려다가, 보도에 쌓인 흰 눈에 용기를 얻어 화성으로 향했다. 화성도 기대만큼의 설경은 아니었으나 눈 덮인 곳을 찾아다니며 몇 컷 촬영하고 돌아왔다. 눈발이 날리는데도 화성을 찾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눈길을 산책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고...

 

 동편에서 바라본 화성 장안문(북문)

 

장안문 좌우 포루에 거치된 불랑기포

 

장안문 동북쪽 풍경

 

서편에서 바라본 장안문

 

장안문 서쪽의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화서문에서 바라본 서북각루

 

 

 

서북공심돈과 화서문

 

서북공심돈과 서북각루

 

팔달산 위 화성장대와 화서문 주변

 

 

 

 

장안문

 

 

방화수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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