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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향기

오월의 경복궁

 오랜만에 광화문에 나갔다가 경복궁에 들렀다. 다양한 피부색의 외국인들이 내국인들보다 더 많은 듯했다. 체험학습 나온 학생들도 많았고...  광화문에서 일직선으로 흥례문을 통과해서 근정전 - 사정전 - 강녕전 - 교태전 - 경회루 - 향원정 - 건청궁으로 돌아 나왔다.   오월의 신록과 따사로운 햇살이 걷기 좋은 날씨였다. 이따금 찾아보는 경복궁이지만 오월의 햇살 아래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나무하나 없는 자금성의 광대함은 없으나, 대륙의 삭막함 대신 아기자기한 숲과 단정하고 우아한 우리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껴본 하루였다. 

 

 

초파일 행사 준비에 바쁜 광화문 광장

 

자리를 옮긴 해태와 복원한 월대

 

우연히 보게 된 월대 위 수문장 교대식(오후 1시)

 

흥례문

 

근정문으로 건너는 영제교와 다리를 지키는 석물

 

근정문

 

근정전과 전각을 감싸고도는 회랑

 

근정전

 

천정의 새긴 쌍룡문양

 

임금의 집무실인 사정전과 그 주변

 

임금의 처소인 강녕전과 주변

 

왕비의 처소 교태전

 

교태전 뒤뜰, 아미산

 

경회루 앞 수정전 - 세종대왕 당시 집현전으로 훈민정음을 창제한 산실이다.

 

경회루

 

향원정과 취향교

 

건청궁 안 장안당 - 고종의 처소

 

옥호루 - 민왕비의 처소, 을미사변의 참상이 벌어진 현장 

 

건청궁 앞에서 보는 향원정

 

경복궁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집옥재와 협길당

 

돌아가는 길, 향원정과 취향교

 

동문인 건춘문 뒷면

 

근정문 후면

 

흥례문 후면

 

광화문 후면

 

역사박물관 옥상 정원에서 바라본 광화문과 경복궁